망막질환 분야의 국내 권위자인 인제대 부산백병원 안과 윤일한 주임교수가

본원의 신임 원장으로 부임했습니다.

윤일한 원장은 부산대 의대 졸업 후 30년간 인제대 부산백병원에서 안과 주임교수 및 과장을 역임하며

유리체망막, 포도막, 녹내장 등 망막질환 연구에 힘쓰며 수많은 환자들을 실명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일본 나고야 대학에서 유리체 망막수술을 연수한 후 백병원에 재직할 때

매년 600건의 망막 유리체수술과 1500회의 망막 레이저 수술을 각각 시행했습니다.

한국망막학회 회장, 대한안과학회 60년사 편집위원장, 부산안과지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2년 부산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안과학술대회(APAO) 조직위원회 부회장 및 부산지역 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은 망막한 발전재단 이사장, 인제대 의대 안과 연구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빛간섭단층촬영 임상활용', '망막' 등이 있습니다.

본원은 윤 신임 원장 영입을 계기로 첨단망막센터를 개설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망막 진료 및 수술 시스템을 운용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