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의 박효순 원장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영국 런던 ExCeL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4 ESCRS(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에서 

‘안전한 안내렌즈삽입을 위한 전방 분석의 새로운 접근’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ESCRS는 매년 유럽에서 열리는 백내장, 굴절분야의 최대 안과학회로   

전세계의 안과의사와 안과 관련 업체를 비롯하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지견을 발표하는 학회입니다. 

 

 

 

 

이날 박효순 원장은 학회에 모인 전 세계의 의료진들과 시력교정수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안구내에서 렌즈가 위치할 부분(전방)의 공간이 좁아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좀 더 정밀한 전방 분석법을 통하여 수술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가설하에 

정밀 전방 분석법과 그 평가법에 대하여 보고하였고, 

실제 성공적으로 시술된 사례들과 그 사례의 안정성을 보고하였습니다.  

 

 

지금까지는 전방의 중심 깊이를 수술 가능 여부의 기준으로 생각하고 시술하였지만 

실제적으로 삽입된 렌즈가 안구에 영향을 미치는 주변부 전방을 좀 더 신중하게 분석함으로써 

수술불가 판정을 받은 환자도 수술이 가능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으며 

주변부와 중심부의 전방형태가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중심전방 깊이로 수술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였습니다. 

 

 

 

 

안내렌즈삽입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그룹안과로 발돋움하고 있는  

누네빛안과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박효순 원장의 발표가 끝난 후 옵텍社의 에릭 워스트 회장이 직접 기념선물을 전달했습니다.)